상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작가다 #2] 윌리엄 블레이크 작법을 활용한 작문 영국의 시인이자 화가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법을 활용한 작문 상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단어 하나에도 여러 의미가 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기며, 독자가 스스로 해석하고 그 의미를 찾아나가게 하며 답이 아닌 질문을 만들어내는 작법. 다급한 - 보석은 다급할 필요가 없어.의외의 - 스마트폰이 의외로 바보를 만들어내고 있다.친근한 - 친근한 얼굴이 칼이 되는 세상이다.애매한 - 나라면 애매한 시소가 될 거야.도도한 - 도도함은 누군가에겐 강력한 자석이 될 수 있어.유연하게 - 유연하게 사는 것이 오히려 단단한 방패를 든 것 같아.다소 - 다소 가난했던 그의 가정이 오히려 거대한 빌딩의 초석이 되었다.선뜻 - 선뜻 전해진 마음이라도 그 진실을 의심해야 하는 세상이다.슬슬 - 우리가 이룩한 문명은 '슬슬 시작해 볼.. 더보기 [나는 작가다 #1] 메리 올리버의 작법을 활용한 작문 미국 소설가 메리 올리버의 작법을 활용한 작문 자연을 보며 느낀 감정을 직접 보고 만진 것처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그 감정에 자신의 깨달음과 통찰을 녹여내는 방식으로 글을 쓴다. 쓸모없는 - 아무렇게 널브러진 판자 조각도 제 위치에선 요긴하게 쓰인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필요 없는 - 정원 한켠에 활짝 핀 꽃들의 아름다움 앞에선 그 어떤 것도 필요 없었다.무의미한 - 폭발하는 화산, 모든 것을 삼킬 듯한 회오리와 파도. 거대한 재해 앞에선 어떤 것도 무의미했다.불필요한 - 인간을 제외하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생명들에겐 생존 이상의 것은 불필요하다.가치 없는 - 먹이 사슬로 연결된 자연에 가치 없는 것은 없다.헛된 - 광활한 풍경을 바라보니, 이제껏 내가 헛된 것을 좇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더보기 시간은 인간이 지구에서 살아가기 위한 약속일 뿐이다. 오늘은 '시간의 존재와 실체'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시간이 존재할까요? 저는 실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의 제목처럼, 인간이 지구에서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낸 약속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시간의 개념으로서 실재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간의 실체는 오직 '변화'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은 태양을 기준으로 지구의 위치 변화를 기록한 것입니다. 천체 위치의 '변화'가 시간인 것이죠.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은 태양을 기준으로 지구의 움직임에 따라 1년, 1달, 1일을 나누고 다시 그것을 세분화한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의 위치가 변화하면 1년, 1달, 1일은 어떻게 바뀔까요? 만약 우리가 목성에 있다면?1 목성년 4,332일1 목성월 361일1 목성일 0.4일(10시간)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